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발적 은퇴 (문단 편집) === 프로축구 (폐지) === 들어가기에 앞서, [[K리그]]에서 임의탈퇴, 다른 말로 자발적 은퇴는 2022 시즌부로 '''완전 폐지'''되었다. K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임의탈퇴 케이스로는 [[이천수]]가 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수원]] 시절 훈련 불참에다가 팀동료 폭행(...)으로 임의탈퇴, 그리고 [[전남 드래곤즈|전남]]으로 가서는 코치 폭행(!!)으로 또 임의탈퇴. 2009년에 두 번째 임의탈퇴를 먹은 후 2013년 초까지 임의탈퇴 신분이었다. 그 이후 고향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인천]]과 입단협상이 진행되었면서 이적하게 되었다. [[고종수]] 또한 이천수와 마찬가지로 수원 시절 해외 이적 관련 분쟁으로 훈련 불참 등으로 인해 당시 [[차범근]] 감독의 요청으로 임의탈퇴된 바 있으며, 같은 팀의 조병국과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공교롭게도 이천수와 마찬가지로 전남으로 가게 되었다. 다만 이천수와는 달리 전남에서는 임의탈퇴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가레스-- [[이상윤(축구인)|이상윤]]이 [[성남 일화 천마|성남]] 시절 당시 팀의 감독이었던 [[박종환]]과의 불화로 한동안 임의탈퇴 신분이 된 적이 있었으며, 이후 임의탈퇴 신분에서 벗어난 뒤에는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등 다시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되찾았다. 이외에 2006년 신인상 후보였던 [[배기종]]이 시즌 도중 소속팀인 [[대전 시티즌|대전]] 몰래 전남과 계약하려고 한 사실이 밝혀져 한동안 임의탈퇴 신분이 되었고, 이후 자신을 수원으로 이적시키려는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여 임의탈퇴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또한 미국인 혼혈으로 유명한 [[강수일(축구선수)|강수일]]이 음주폭행 사건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인천]]에서 두 달동안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었다. 강수일은 이후 이적한 [[제주 유나이티드|제주]]에서 금지약물 복용 이후 징계를 받고 있는 중에 [[음주운전]]으로 다시 한 번 임의탈퇴 되었다. 인천의 레전드인 [[임중용]]도 [[부산 아이파크|부산]] 시절 당시 팀의 감독이었던 [[김호곤]]과의 불화로 인해 임의탈퇴 신분이 되었다가 [[대구 FC|대구]]로 팀을 옮겼다. 그 밖에 한때 K리그 역대 최다 골 보유자로 K리그의 전설 중 1명이었던 [[윤상철]]도 1990년대 임의탈퇴를 당했던 [[흑역사]]가 있다. 그 이유가 [[충공깽]]스러운데 당시 소속팀이었던 [[FC 서울|LG 치타스]]와 재계약 합의에 실패하자 구단 측에서 윤상철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까 봐 임의탈퇴를 걸어 버린 것. 따져보면 위의 브룸바와 똑같은 이유인데 외국인 선수도 아니고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에게 그 짓(?)을 했다는 얘기. 구단 레전드이자 리그 레전드인 윤상철은 이렇게 쫓기듯 [[오스트레일리아]] 아마추어 리그로 이적한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임의탈퇴라는 제도가 [[보스만 룰]]의 존재 때문에 다른 국가의 축구 리그에서는 아예 없는 제도이기도 하고 임의탈퇴 제도를 K리그 최악의 악법으로 취급하는 팬들도 있는 등[* 임의탈퇴 제도는 선수-구단 관계에서 구단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는 제도이며, 이런 식으로 구단이 선수를 묶어놓는 것 자체가 후술되었듯 [[보스만 룰]]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사항이다.] K리그에서는 임의탈퇴에 걸리는 선수가 나오면 폐지 떡밥이 함께 나온다. 그리고 실제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2020년]] [[12월 21일]]자로 구단 차원에서의 일방적 임의탈퇴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다만 축구의 경우 위아래에 언급된 야구, 배구, 농구보다 세계적으로 리그 풀이 비교도 안되게 넓은 데다가 임의탈퇴라는 제도 자체가 [[보스만 룰]]에 정면으로 위반한다는 점 때문에, 타 종목과는 달리 [[임의탈퇴]]가 가지는 효력 자체가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다. K리그에서 임의탈퇴가 걸리더라도 일본이나 중국, 혹은 태국이나 베트남 혹은 상대적으로 외국인 쿼터가 굉장히 널널한 카타르 등을 비롯해 널리고 널린 다른 리그로 가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이로 인해서인지 과거 [[윤상철]] 케이스처럼 계약 문제로 임의탈퇴를 걸어버리는 건 아무 효용도 없고 그런 시대 자체도 지났기 때문에, 2010년대 이후의 프로축구에서는 주로 음주운전이나 기타 범죄를 저지른 선수에 대한 징계용으로밖에 쓰이지 않았다. 이런 임의탈퇴 제도는 축구계에서 시대에 뒤쳐진 구시대적인 제도라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고, 결국 2021년 11월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를 통해 임의탈퇴(자발적 은퇴)를 전면 폐지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0314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